2026년 기준, 성우를 말하면 꼭 따라붙는 신종 키워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AI”죠. 일반적인 TTS를 넘어, 다양한 감정표현과 음악 보컬까지 가능해졌고, 그 발전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I붐이 일던 2022~2024년도까지만 해도, “성우의 미세한 감정은 AI가 감히 따라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실제 성우들과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부분 또한 머지않은 시기에 따라잡힐 것 같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추론과 응용의 단계, 스스로 성장하는 단계까지 올라왔으니 말입니다. 비슷한 경계선에 있는 ‘아나운서’ 직종은 이미 몇몇 거대 언론사에서 시범적 운영을 넘어, AI로 레귤러 뉴스를 진행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성우라는 직업은 이대로 괜찮을까요?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