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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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姫様、拷問の時間です] – 魔族の拷問がペルソナを壊す![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2024. 12. 6. 00:40
https://www.youtube.com/watch?v=DErLryZLQb8&ab_channel=SHOPRO 古代ギリシャの仮面劇で、俳優がマイクの代わりに拡声器のように使っていた特殊な仮面の名前が「ペルソナ(Persona)」と言われています。最近では、セガとアトラスによる日本を代表するRPGゲームシリーズの一つである『ペルソナ』シリーズでもこの言葉がよく知られています。そして私たちの日常生活では哲学的な用語としてもこのペルソナが使われていますが、主に心理学用語としてペルソナがよく使われています。 あの有名な心理学界の頂点とも言えるジークムント・フロイトの弟子であり、研究的な同僚でもあった「カール・ユング」が分析心理学で提唱した言葉がこのペルソナです。非常に簡単に説明すると、ペルソナとは「社会の構成員として生きるために自分の本質を隠す一種の心理的装置」と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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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 마족의 고문은 페르소나를 부순다![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2024. 4. 7. 00:30
https://www.youtube.com/watch?v=DErLryZLQb8&ab_channel=SHOPRO 고대 그리스의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마이크 대신 확성기처럼 쓰던 특수한 가면의 이름이 바로 ‘페르소나(Persona)’라고 합니다. 요즘은 세가와 아틀라스의 일본을 대표하는 RPG게임 중 하나인 [페르소나]시리즈로도 이 단어가 잘 알려져 있죠. 그리고 우리들의 실생활에서는 철학적인 용어로도 이 페르소나가 쓰이지만, 주로 심리학 용어로 페르소나가 잘 쓰이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심리학계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연구적 동료이기도 한 ‘카를 융’이 분석심리학에서 주장한 단어가 바로 이 페르소나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페르소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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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엑스 마키나 – 사용방법에 따라 독이 되거나 약이되거나![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2024. 3. 18. 01:44
고대 그리스의 연극기법 중 하나로, 우리나라말로 해석하면 ‘기계장치의 신’이라고 불리는 기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이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입니다. 특히, 당시에 유명했던 극작가 ‘에우리피데스’가 즐겨 썼던 방식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영웅 용사와 대마왕이 싸우고 있는데, 도저히 용사가 이길 방도가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대 정중앙에 거중기 같은 크레인 장치에 몸을 매단 신의 모습을 한 배우가 따란~ 하고 나타나서 대마왕을 무슨 핵쟁이 프로그램 돌리듯 물리쳐 주고, 용사를 치하하고, 극의 갈등을 싹다 해결해 줍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표준국어대사전 정의 참조 : 네? 아니, 이딴식으로 결말 내놓고 티켓값을 받아먹을 생각을 한다고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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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 역설과 0&∞:[모브 사이코100]TVA3기[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2023. 10. 5. 01:20
*본 포스팅 특성상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토끼(보통은 아킬레우스)와 거북이가 경주를 합니다. 토끼가 10초에 100m를 갈 수 있고, 거북이는 10초에 10m를 간다고 가정합니다. 그리고 거북이는 미리 100m앞에 서서 출발한다고 규칙을 정합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10초가 흘렀습니다. 토끼는 100m를 갔군요! 그런데 거북이도 10m를 더 나아갔습니다. 토끼가 다시 달려서 10m를 나아갔습니다. 거북이는 토끼보다 1m 앞에서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 다시 토끼가 1m를 나아갔습니다! 그래도 거북이는 0.1m앞에 서 있습니다. 이렇게 토끼는 아무리 달려도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주 : 철학과 수학에 관련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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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딜레마 : 트라이 건(구 TV판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작품속 철학, 이렇게 이야기 해 보았다 2023. 9. 18. 01:07
*본 포스팅 특성상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Y 자로 나뉘어진 선로에 테러범에 의한 여러명의 인질이 양측에 묶여있습니다. 한 쪽은 사람 한 명이 묶여있고, 또 다른 한 쪽은 다섯명 가량이 묶여있다고 가정할 때, 당신만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열차의 선로를 틀 수 있는 기회를 쥐고 있습니다. 그 때 당신은 어느 쪽으로 열차를 틀겠습니까?]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문제일 겁니다. 트롤리 딜레마라고 해서 필리파 풋 이라는 영국의 철학자가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거에 관해서 어떤 아기는 묶여 있는 한 사람마저 다섯명이 있는 곳으로 옮겨 열차를 진행시키거나(…) 각종 슈퍼파워로 상황을 해결하거나 등 여러가지 패턴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